니로EV 전기차, 나홀로 차박여행 (평가) • 연재16
겨울은 겨울입니다. 침낭을 펼치고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를 들으며 잠드는가 했는데, 어느샌가 목이 쎄~한 느낌이 들어 깼습니다. 새우잠을 자다보니 불편해서 조금씩 다리를 펴고 콩나물 자라듯 몸을 펼치며 올라가게 되었고, 2열 레그룸 공간때문에 목과 어깨부분이 모두 공중에 떠 있는데다가 아무래도 전열기를 다 꺼서 그런지 한기가 느꼈습니다. 아직 밖은 컴컴하고 잠이 덜 깼습니다. 다시 히터를 켜고, 전열담요도 켜고 … 니로EV 전기차, 나홀로 차박여행 (평가) • 연재16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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