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6 출시가
임박한 것 같습니다.
올해 하반기로 알고 있는데 언론이나 각종 자료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 심상치 않은데요. 관심 있는 분들은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아이오닉 6는 현대의 컨셉카인 프로 페시의 양산형 모델입니다. 아이오닉 6는 스포츠 쿠페 형식의 자동차라 멋스러운데 위장막을 장착하고 도로를 달리는 테스트 카를 보면 프로페시와는 많이 다르다는 평이 많습니다. 한편에서는 구형 아반떼와 비슷하단 소리도 들리던데 위장막을 걷어내면 과연 어떤 모습일지 더욱 기대되는 차량이 아이오닉 6입니다.
아이오닉 6는 순수 전기차인 BEV입니다. 현대의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사용했기 때문에 차체 아래 배터리가 탑재 됩니다. 스타일은 쿠페인데 아반떼 소리를 듣는 이유가 차체 지상고가 생각보다 높은 이유에서 그럴 겁니다. 프로 페시의 스타일은 바닥에 깔린 포르쉐와 비슷한 모습이었는데 도로를 달리는 아이오닉 6 위장막 차량은 그렇게 보이지 않죠. 그리고 위장막이라는 것이 참 자동차를 바보스럽게 보이는 역할도 합니다. 저안엔 부드러운 볼륨과 곡선이 존재할 텐데 말이죠. 마치 근육질남이 패딩을 입고 있으면 그 안에 뭐가 있는지 모르니까요.
특히나 리어 부분이 더 그렇습니다.
최소한의 리어램프만 보여주고
스포일러까지 가려지니 세단 같아 보이지만
분명 아이오닉 6는 스포츠 쿠페 스타일입니다.
프레임 리스 윈도우 아니네
양산차로 출시된 아이오닉6는 도어에 아쉽게도
프레임이 달려있습니다.
모양 빠지는 부분이지만 이게 현실인가 봐요.
전방 센서 레이더 위치
전방센서는 주차 센서 4개와 센터에 전방 카메라 1개
그리고 번호판 아래 전방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램쉘 후드는 아니다
후드는 아이오닉5와 GV60 같은 방식의
크램쉘후드는 아닙니다.
하지만 공력 향상을 위해 도어 손잡이를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을 적용했습니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적용했나
아이오닉 5엔 글라스 루프를 적용해서 개방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오닉 6의 선루프는 개방이 되나봅니다. 글라스가 적용된 위리를 보면 개방이 가능하게끔 적당한 위치에서 끊어준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글라스 루프였다면 샤크안테나 직전까지 적용 했을 겁니다.
리어 카메라가 몇개야?
영상을 몇 번이고 보면서 이상한 부분이 리어에 부착된 카메라였습니다. 윙 스포일러 아래 작은 구멍이 있고 리어에 또 2개의 구멍이 있는데요. 리어에 부착된 카메라의 용도는 주차시 필요한 후방 카메라와 빌트인캠 용도의 후방 촬영 카메라가 지금은 하나의 카메라로 사용되지만 이렇게 분리해 놓으면 화각을 달리해서 촬영할 수 있으니 주차 용도 및 촬영 그리고 또 하나는 센서 카메라가 아닌지 추측되는 부분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3~4개씩 장착되는 것을 보면 비슷한 이유라고 판단됩니다.
사이드 스커트 색상
도어 아래 사이드 스커트 색상은
보디 칼라와 일체 되지 않습니다. 촬영된 아이오닉6가
테스트 카라서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지만
양산 모델엔 반영이 될지 지켜봐야겠어요.
리어 램프는 아이오닉 5와 같은 픽셀 타입을 적용하고 범퍼에 후방 주차 센서 홀이 4개 있는 것으로 보면 매끄러운 플라스틱 재질의 리어 범퍼가 존재합니다. 또한 범퍼 하단에 자동차 번호판이 들어가고 그 양쪽엔 후진 등을 위치했으니 아래 디자인 특허 등록한 아이오닉 6의 이미지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것 같아 보이는군요.
현대 아이오닉 6의 디자인 특허 등록된 이미지
디자인 등록된 아이오닉 6의 이미지입니다. 이 모습은 프로페시와 거의 흡사한데요. 테스트카에서 별로 안 보이던 볼륨감까지 살아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오닉 5의 각진 다자인을 버리고 공기저항 계수를 확 낮춘 아이오닉 6의 연비는 많이 향상될 것 같습니다. 최근 출시된 현대차의 각진 이미지를 확 바꾼 부드러운 곡선을 과감하게 적용한 아이오닉 6의 실물을 기대합니다.
고구려인
아이오닉 PHEV & 코나 EV오너
carmaster /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