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파주 운정 신도시
일터가 있는 곳 근처에는
신도시인 만큼 아파트가 많습니다.
신축 아파트도 있고 가까운 아파트 단지에
전기차 충전기가 있어 충전 좀 해보려고
방문하려 합니다.
주행 가능 거리는 보면
아직 배터리의 여유는 있습니다만
이보다 멀리 주행하는 경우가 많아
소진된 배터리만큼 충전하고 싶어집니다.
정말 주변 아파트 단지마다
전기차 충전기가 많아졌습니다.
가장 가까운 6단지로 가봐야겠네요.
EV 인프라 앱으로 확인된 충전기는
완속 4기가 있다고 나오는데
이상하게 최근 충전 이력이 없습니다.
단지안으로 들어가서 충전기를 찾아봅니다.
어디 있는지 알고 왔다면 모르겠지만
이럴 경우 곳곳을 찾아봐야 합니다.
그런데 어디쯤 있는지 알 것 같아요.
드디어 찾았습니다. 장말 새로 설치했네요.
이런 충전 케이블이 묶여있습니다.
기분은 좋네요 제가 첫 사용자 라니~
지하 주차장이 좀 어둡습니다.
대낮인데 사진이 잘 나오지 않을 정도입니다.
충전기 앞에 잘 주차하고 카드를 꺼냅니다.
이젠 능숙하게~
한국전기차 충전 서비스가 운영 회사입니다.
그렇다면 해피차져 충전카드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더 필요한 것이 있어요.
충전 케이블을 쪼이고 있는 케이블 타이를
끊어야 합니다. 차 안에 뭐가 없나 뒤져보니
유용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손톱깎이 ;;;
이거라도 있었으니 다행이네요
충전 못 할뻔했습니다.
전기차 충전 시 각종 연장을
가지고 다녀야 하나요? ;;;
또각또각 케이블 타이를 잘랐습니다.
두꺼운 거라 한 번에 안되네요.
드디어 플러그를 연결하고 충전합니다.
완충만 되면 되니 잠시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앗 이것은!
바로 옆엔 르노 트위지가 2대 있는데
플러그가 연결되어 있고
넌 뭐니?
행복카
행복카라는 공유 차량인데요. 르노 트위지 전기차 2대를 운영하고 있네요. 역시 생긴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조만간 행복 카로 트위지도 타봐야겠네요. 아파트에 이런 공유 차량이 있어 좋네요 그것도 전기 차인 트위지로요 ㅎㅎ 고속주행은 못하는 전기차이지만 혼자서 가까운 곳 다녀오긴 아무 문제 없는 차량입니다. 그런데 그거 사실인가요? 트위지엔 냉난방이 인 된다던데? 조만간 확인하러 다시 오겠습니다.
고구려인
現. H社 carmaster & 파주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