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많은 사람들이 보조금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나타나고 있다. 전기차는 경제적이다. 그것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포인트를 잘못 선정을 하고 있다. 그중 아이오닉의 경우 주행거리가 짧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나는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장거리 (부산-서울, 부산-인천공항)를 약 6회 정도 왕복을 하면서 큰 불편함이 없었다. 또한 안전운행을 위해서는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운행을 하면 20분 이상 쉬어가는 것이 안전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그리고 실제 운행을 해보아도 약 1시간 정도 추가적으로 시간이 소비된다. 이러한 것은 날씨가 다시 따뜻해지면 약 20분 정도는 줄어들 것이다. (겨울철이 지나면 충전 속도가 빨라진다.)
작년 9월 13일 경에 차를 받고 약 5달 동안 13,000km를 주행했다. 물론 무료 충전이 많아서 실제로 충전한 비용은 2만 원이 채 안된다. 물론 유료로 전환이 된다고 해도 한 번 급속 충전을 하는데, 4,000원 정도, 집 밥을 주면 2,700원 정도로 휘발유 차량 대비해 연료비는 거의 안 든다고 할 수 있다. 이제부터 차차 아이오닉 EV를 운용하면서 생기는 문제점과 그 해결책 그리고 효율적인 전기차 활용에 대한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한다.
올해까지 유지하던 NF 소나타는 사촌동생의 취업과 동시에 그쪽으로 갔고, 현재는 아이오닉 EV만 유지를 하고 있다.
처음엔 익숙하지 않은 모습에 조금은 어색했지만, 이미 나의 차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더 귀엽고 이쁘게 느껴진다.
DOWAN
영원히 사는 것 보다 영원토록 남는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