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 모터쇼 일산 킨텍스(KINTEX)
2019.3 .29 금요일 ~ 4.7 일요일 (10일간)
관람시간 오전 10시 ~ 19시
(종료 1시간 전 입장 마감)
오늘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시작하는 2019 서울 모터쇼를 관람하고 왔다. 매년 열리는 행사 중에서 서울모터쇼의 행사가 가장 큰 행사지만 항상 가보진 못했다. 하루 종일 시간을 내야하고 워낙 인기 있는 전시회라 관람 객도 많아 올해는 일찍 방문해서 보려고 했으나 행사 첫날인 3월 29일 금요일은 개막식 행사 관계로 12시부터 관람이 가능했다.
오전부터 많은 차량과 관람객들이 방문해서 킨텍스의 주차장은 외부 공터 주자장을 이용했다. 주차요금은 하루 종일 5,000원 친환경차나 저공 해차는 50% 감액이 된다. 외부에서 주차 안내원들이 선결제를 하고 공터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가면 된다.
서울모터쇼의 전시는 규모가 커서 1전시장과 2전시장으로 나누어진다. 관람 동선의 룰은 없으나 주차장과 가까운 2전시장부터 들어가 본다. 사진 예약하여 구입한 바코드 티켓을 보여주면 스캔하면서 입장한다.
하루에 1,2 전시장마다 한 번씩 입장이 가능하기에 주의할 것!
관람은 2전시장부터제2전시장을 입장하자마자 현대자동차 부스가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차량이 있으나 2019 서울 모터쇼에는 일부 신차종에만 주력하게 전시해놨다. 바로 신형 소나타 DN8
아직 출시가 안된 소나타 터보 차량이 선보였다. 휠의 모양과 머플러 팁의 모양이 남다르다. 그리고 블랙 사이드미러를 적용했다.커다란 특이점은 없고 DN8이 워낙 스포티하게 출시된 이유이기도 하다.
신형 쏘나타의 날렵한 라인은 정말 멋지다고 밖에 할 수 없다.
하이브리드만의 특이점도 역시 별로 안 보인다.
뒤를 봐도 신형 쏘나타와의 차이점이 보이지 않는다.
루프에쏠라패널을적용하면 주간주행시또는 외부에주차만해도배터리가충전된다고하니에너지효율을극대화할 수있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와 N 모델을 위주로 전시해 놨고 다른 승용 및 RV 차량은 눈에 띄지 않는다. 유일하게 수소차량은 넥소 전시실을 따로 만들아 수소차를 홍보한다.
수소를 연료전지로 움직이는 넥소 수소전기차
아직은 전국에 수소 충전소가 많지 않다. 실용적으로 움직이려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정부에서 적극 지원으로 점차 충전 기반 시설이 확대될 전 망이다. 문제는 차량 가격이지만 이 또한 잘 해결 하리라 본다.
가스로 충전되는 수소 연료 주입구
수소차는 달리는 공기정화기라고 불린다. 매연을 정화하여 깨끗한 공기로 만드는 수소차를 시현하는 모습인데 준비 중이다.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시기에 수소차가 거리를 돌아다니면 공기가 정화되어 정말 좋을 것 같다.
제네시스 홍보관
엄청난 인파로 제네시스 홍보관은 차량 구경하기 힘들 정도다. 먼 발치에서 사진만 남겨본다. G90 너덜 거리겠네
2전시장에는 BMW 미니 전시장과 혼다, 렉서스, 닛산 전시장이 있다.
혼다 전시장은 CR-V를 비롯 잘 알려진 어코드가 전시되어 있다.
정말 관람객이 많아 구경하기 힘들다.
렉서스의 컨셉카 LF-1
미래에서 온 차량같이 디자인이 파격적이다.
렉서스 RX450h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 좋은 RV 럭셔리 하이브리드 카인데 사이즈와 연비도 좋다.
우리나라도 빨리 하이브리드 RV 차량이 나와야 하는데 일본 차량에 비해 하이브리드 차종이 너무 적다. 디젤 자동차 대신 하이브리드 기반의 가솔린 차량이면 인기몰이 할 텐데라는 생각은 몇 년 전부터 했지만 아직 더 기다려야 하나보다.
닛산의 전기차 리프
닛산의 전기자동차 리프가 전시되어 있다.
차체의 크기도 적당하고 1회 충전 시 231Km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 충전 중인 닛산의 리프는 일본 차량 특유의 차체로 전목이 좁아 보인다.
배터리 용량 40kwh 복합 전비가 5.1이다.
2전시장만 둘러봤는데 다리가 아프다.
하지만 더욱 규모가 큰 1전시장이 남아있다.
사진이 나무 많아 1전시장은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
고구려인
現. H社 carmaster & 파주 시민기자 6기
& 규슈올레매니아